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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거룩하고 정결하기 힘든 곳이 나의 가정일 것이다. 편하기도 하고 나의 모든 것을 다 아는 가족들에게 이중적인 모습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다윗은 왕으로서 축복을 하고 자신의 가문에도 축복을 하려고 한다. 왕이자 남편이며 아버지인 것이다. 나도 교회에서는 존경 받을 만한 사람 처럼 여겨지지만, 집에서는 어떤 사람인가 고민된다. 나의 거룩함을 가장 친근한 것에서 시작할 수 있을까? 어렵지만 오늘의 말씀에서 도전을 받는다. 나도 그러한 사람이 되고 싶다. 역할로써의 성도가 아닌 삶으로써의 성도로 살고 싶다.

[대상16:43] 이에 뭇 백성은 각각 그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도 자기 집을 위하여 축복하려고 돌아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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