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귐의교회 리더십교육'
"사귐 = 절친"
사귐의교회의 리더십 70여명과 함께 강점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각 공동체마다의 특징이 있는데, 사귐의교회는 절친테마의 교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과반수의 리더들이 ‘절친’ 테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고 담백한 공동체로 이루어진 모임의 분위기가 강의 내내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제 기억에 사귐의교회는 절친의교회 라고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방문하여 함께 하고 싶은 친근한 공동체입니다.
제가 전하는 강점세미나는 살아있는 생명 같아서 공동체 마다의 역동이 매우 다릅니다. 사귐의교회 공동체는 가족됨을 누리며, 마치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듯, 형제가 자매를 이해하듯 진지한 모습으로 강의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깊은 공감으로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깊은 생각에 잠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각자가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의 모습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남기는 후기가 아닌, 참가자로서 또는 주최자로서 글로 남기는 후기와 영상이 제게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매우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수용자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매우 궁금한데, 이렇게 글과 영상이 남겨져 있을 때에는 매우 도전이 되고 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코칭 이야기는 저의 세미나에 관한 블로그 후기와 영상 자료를 대신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