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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성(Connectedness) 테마는 모든 것을 잇는다. 모든 존재는 목적과 필요에 의해 창조된 것이기에 원인과 이유가 있다. 때문에 연결성 테마는 본질을 찾아간다. 사람과 사람, 사건과 사건, 그리고 어제와 오늘을 잇는 이 강점은 보이지 않는 연결을 본다. 삶은 우연의 연속이 아니라, 이유 있는 이야기의 흐름이다. 이들은 묻는다. “이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주려는 걸까?” 그래서 쉽게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은 순박한 자를 지키시고 가련한 나를 구원하신다. 세상물정 모르고 연약한 나를 보호하시고 견인하신다. 그래서 주께 매달린다. 하나님, 나를 인도하소서. 여전히 길을 알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하는 양이오니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를 안위하소서. 내가 주의 음성을 듣는 주의 양이오니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으로 나를 치소서. 거친 들에서 길을 잃고 승냥이와 늑대의 위협 속에서도 주를 의지하여 평안히 잠드는 양이오니 주는…
하나님은 모두에게 은사를 주셨다. 하나님은 은사를 통해 공동체의 유익함을 가르치셨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되고, 하나님의 능력 앞에 쓰임을 받는다. 나의 사명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능숙한 사람으로 서는 것을 돕는 것이다. 나는 그 일에 능숙한 사람이 되고 싶다. 성장을 멈추지 않고, 철마다 열매를 맺는 사람이고 싶다. 그래서 주님 앞에 섰을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
수집(Input) 테마는 세상의 조각들을 모으는 강점이다. 흩어진 정보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발견하고, 사람들이 지나쳐버린 사실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낸다. 단순히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왜 이건 여기에 있고,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가' 를 묻는 사람이다. 수집 테마는 끊임없이 작동하는 도서관과 같다. 책장마다 삶의 조각, 사람의 이야기, 데이터, 문장, 장면이 정리되어 있다. 이 테마는 ‘지식’이 아니라 ‘탐구’를…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테마는 생각을 말로 옮기는 강점이다. 복잡한 개념을 명확한 언어로 바꾸고, 생각과 감정 사이의 다리를 세운다. 세상이 이해로 움직인다면, 커뮤니케이션 테마는 그 이해를 가능하게 만드는 해석자다. 커뮤니케이션 테마의 말에는 힘이 있다. 한 문장이 누군가의 마음을 열 수 있고, 한 단어가 관계를 이어줄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