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욥에게 가장 큰 고통이 임했다. 가족도 친구도 결국 욥을 저주하게 된 것이다. 의인이 아닐지라도 곁에 누군가가 있기 마련인데, 욥은 혼자가 되었다. 홀로 남는 것이 견디기 힘든 고통일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대변할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은 죽음과 같은 슬픔일 것이다. 십자가 위의 예수님의 절규와 비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다 떠나도 주를 의지할 수 있는…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떠나 자신을 위한 제사장을 세웠다. 즉, 자신이 우상이 된 것이다. 여로보암 이후로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죄악과 멸망 가운데 거하게 되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 통치자와 주권자가 되시지만, 하나님을 떠난 자는 하나님을 대체할 만한 것들을 찾게 된다. 하지만, 그런 것은 없다. 오직 하나님만 주가 되신다. 내게도 같은 유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