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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묵상

2025년 06월 26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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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내 아들을 보내라

객관적으로 당시 히브리인들은 노예였다. 그런데 바로에게 하나님은 이들이 나의 장자라고 하신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처럼 잃어버린 자녀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내 아들을 내놓지 않으면 처절한 피흘림이 있을 것을 말씀하신다. 오늘 말씀이 다시 새롭게 보인다.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시는 심정이 느껴진다. 내 아들을 보내라! 맞다. 하나님은 지금도 자녀를 찾고 계신다. 한 영혼, 한 영혼 잃어버린 자녀들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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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26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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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주님의 군대 되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확실한 정체성을 부여하신다. 노예는 족보가 없다. 그러나 저들의 족보를 나열하신다. 노예는 전쟁을 배우지 않는다. 그러나 군대라고 부르신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세우시는 분이시다. 사람들의 평가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정체성으로 살게 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로, 군대로 살게 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세우신다. 연약하고 쓰러져 전의를 상실한 나를 다시 부르신다. 나를 사랑하는 아들이며, 거인들을 쓰러뜨릴 군사로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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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26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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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듣는 자로 살기를

주의 말씀을 듣는 자가 축복을 누린다. 하나님은 지속적으로 말씀하시지만, 모든 이가 듣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모든 순간 귀가 열려 있는 것도 아니다. 때론 들으려 해도 들리지 않을 때가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은혜고 들리는 것도 은혜다. 나는 최근 둔감해진 것 같다. 듣고 싶다. 완고해지려는 내 마음이 두렵다. 기적은 기도하는 이에게도 일어나지만, 완고한 자에게도 일어난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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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26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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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Second chance

유다는 형제들과 떨어져 살았다. 동생을 살리지 못한 죄책감 때문이었을까? 그는 야곱의 가족과 베냐민을 위한 담보가 되겠다고 스스로 말한다. 자신이 죄값을 치르겠다고 한다. 유다는 자신의 두 아들을 잃은 것도 동생을 팔았다는 죄책감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그는 이제 자신의 죄를 갚으려 한다.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한다. 같은 실수와 죄를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 응원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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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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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마16: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_ 마16:24 제자의 삶을 사는 것이 쉽지 않다. 나를 부인하는 것과 나의 십자가를 지는 것. 두 가지 모두 쉽지 않다. 나를 부인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을 구하는 삶이다. 나의 십자가는 무엇인가? 내게 맡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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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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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요10: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10: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그렇다. 예수님은 참된 목자이셔서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셨다. 많은 생명을 얻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셨다. 그러나 주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예수님이 우릴 위해 죽으신 것이 참 놀랍고 복된 일이나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다시 사신 것이다. 나의 주님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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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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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마18: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18: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코이노니아. 주의 이름으로 모인 교제함에는 반드시 주님이 임하신다. 사실 두렵다. 공동체에서 벗어나 홀로 지내는 것 같아 나의 신앙과 믿음이 흔들릴 것 같다. 그런데, 오늘 말씀이 힘이 된다. 두세 사람이 모인 곳. 그 첫단위가 우리 가정이다. 아내와 아이들과 예배하리라. 먼저 가장 작은 단위부터 예배로 시작하리라.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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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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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요13: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13: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자신을 증명하는 방법은 많다. 현시대에는 자기 PR 의 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모든 이가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보이는 것과 실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사랑하는 삶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아들을 보내신 것처럼, 예수님이 제자들을 사랑하시고,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것처럼 결국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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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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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마21:22]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21:22]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오늘 묵상이 늦었다. 첫 가정 예배를 시작했고, 오전에는 일본 선교사님이 말씀을 전하신다고 하여 다녀왔다. 주시는 은혜가 있다. 내 눈이 보기에는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사실 기도할 수 있음이 가능이다.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허락된다.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산을 옮길 믿음도, 사람을 살리는 믿음도 기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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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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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요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지쳐있는 나에게 말씀하시는 듯 하다. 실패를 경험한 자, 회복 불능의 상태에 있는 자를 다시 찾아오셨다.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고, 다른 이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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