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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묵상

2025년 10월 07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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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말씀이 나의 가족

가족들과의 만남처럼 친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삶으로 나타내고 싶다. 가족을 내가 선택할 수 없듯이, 내 선택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은 내게 주어졌다. 내 선택과 상관 없이 나의 가족들이 나를 사랑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나늘 사랑하셔서 나를 언제나 의의 길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다. 그러나 가족들처럼 때론 그 소중함을 잃고 살 때가 있다.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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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06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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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말씀이 길이다

하나님이 지혜의 근원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것의 기준이 된다. 내가 아는 지식과 경험은 하나님의 말씀 보다 결코 나을 수 없다. 그래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을 읽고 연구할 때마다 깨달음과 변화가 있는 것이다. 결국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수많은 곳에서 진리가 있다고 외치지만, 결국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하다. 내가 의지하고 신뢰해야할 것은 오직 주의 말씀이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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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05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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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주를 기다립니다

주님이 나의 삶을 바라보신다. 부끄럽다. 누구에게 보일만한 삶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사랑의 눈으로 보시기에 견딜 수 있다. 만약 하나님이 나를 징계하기 위해 지켜보신다면 나는 숨막히는 삶을 살았을 것이다. 지나온 세월들을 보니 주님은 나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셨다. 주의 손이 나를 붙잡고 견인하여 주셨다. 앞으로도 그렇게 나를 이끄실 것이다. 주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이 내 삶을 평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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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04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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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주님의 마음 있는 곳

내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고 말할 때, 가장 큰 영향은 나의 마음가짐이다. 내 마음이 있는 곳이 바로 내 삶의 거처이다. 아무리 초상집에 있어도 마음이 잔치집에 있으면 나는 위로와 긍휼의 자리에 있지 않은 것처럼 내 마음이 있어야 내 존재가 있는 것이다. 사실, 요즘 내 마음이 갈대와 같이 흔들린다. 바람 부는대로 나부낀다. 하루에도 수많은 결정들을 하는데, 기준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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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03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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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주의 길로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은 기쁨과 평안이다. 하나님 나라의 법칙으로 사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다. 알면서도 그 길을 벗어날 때가 있다. 마치 다른 길에 더 좋은 것이 있을 것처럼 헤맬 때가 있다. 하지만 그곳엔 아무 것도 없거나 일시적인 쾌락일 뿐이다. 나의 삶의 걸음을 주께 맡긴다. 내 삶에 가장 귀한 것이 주님이심을 신뢰한다. 내 기쁨과 평안이 오직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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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02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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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고통 중에도 바라는 자

욥에게 가장 큰 고통이 임했다. 가족도 친구도 결국 욥을 저주하게 된 것이다. 의인이 아닐지라도 곁에 누군가가 있기 마련인데, 욥은 혼자가 되었다. 홀로 남는 것이 견디기 힘든 고통일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대변할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은 죽음과 같은 슬픔일 것이다. 십자가 위의 예수님의 절규와 비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다 떠나도 주를 의지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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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01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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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샬롬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큰 축복은 평안이다. 하나님 나라의 상태가 바로 샬롬인데, 내 삶에 가장 귀한 것이 평안이다. 부와 명예와 건강함이 평안을 뜻하지 않는다. 주의 말씀과 은혜로 충만한 것이 참된 평안이다. 주님만으로 만족하는 상태가 바로 두려움 없는 평안이다. 현재 나는 여러 가지 근심들이 있다. 때로는 바램들이 무너지기도 한다. 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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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30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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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반드시 상주실 이

보상을 얻지 못할 때가 있다. 당연히 받을 것이라 생각하면 마음 상하고 지칠 수 있으나, 하나님은 반드시 보상하시는 분이다. 때를 기다리며 겸손히 머무는 자에게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그러나 잠잠히 기다리지 못해 어그러지는 것이다. 스스로 보상하려는 마음이 결국 나를 무너지게 한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를 지켜보신다. 반드시 상주실 주님을 기다리는 평안함을 구한다. [에6:3] 왕이 이르되 이 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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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29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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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헌신하는 자에게

황폐한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자원하는 자들을 축복한다. 그들은 자신의 거처를 떠나 안전과 재정을 보장받지 못하는 곳으로 가기를 각오한 자들이다. 편안하고 안정된 자신의 보금자리를 떠나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헌신한 자들이다. 때로는 이러한 결정이 아름답고 멋져 보이지만, 정작 그들의 실상을 어땠을까 상상해 본다. 그동한 함께 지냈던 공동체를 떠나는 것인데,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룬 것인지 상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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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28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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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나의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어떤 일을 이루려할 때 모든 이에게 격려와 지지를 받을 수는 없다. 때로는 비웃음과 조롱과 비난과 실제적인 방해를 받기도 한다. 두려움을 만들어 힘을 잃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를 의지하는 것이다. 주님이 나의 방패, 산성이심을 고백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다. 시도조차 하지 못할 것만 같지만, 일의 성사는 주님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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