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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묵상

2025년 07월 15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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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주를 의지합니다

여호수아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함이 있었다. 공동체를 이끄는 참된 리더십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담대함과 분별함과 지혜는 수많은 경험으로부터도 올 수 있으나, 가장 귀한 것은 주님으로부터 온다.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간구하는 것이다. 아마도 이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능력이었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아뢰고 나아가는 신뢰와 믿음이 기반이 되었을 것이다. 아직은 작은 공동체이지만 하나님께 묻는다. 나를 위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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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4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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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자녀된 권세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러나 이 말씀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으로 받으리라. 하나님은 나를 세우신다. 하나님은 나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고, 나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신다. 아브라함의 축복이 나를 향한 축복이며, 이스라엘을 향한 축복이 나를 향한 축복이다. 하나님은 나의 편에 계시며 나를 통해 역사하신다. 또한 내가 만나는 자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이자 하나님의 축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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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3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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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주님만이 길이시요

빠른 길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빠른 길로 인도하시는 것은 아니다. 때론 더디 보이고 비효율적인 길로 인도하실 때가 있다. 오늘 새벽 갑자기 이전 기억들이 엄습해 왔다. 불쾌한 감정들이 올라온다. 불평과 원망들이 나를 잠식해오려 하는데, 오늘 이 말씀이 내게 빛을 비추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이 불평과 원망이 있을 수는 있으나, 하나님이 더 크게 역사하신 것들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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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2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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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주를 경외하는 삶

혼자라고 느낄 때가 있다. 모든 이가 나를 오해하고 때론 비난하는 것만 같다. 그러나, 주는 나를 떠나지 않는다. 여전히 성막 위에 거하시고 영광 가운데 나를 지켜보신다. 그리고 나를 위해 역사하신다. 이런 믿음 없이 살아갈 수 없다. 내 삶을 주께 드렸으니 당연히 주가 책임지신다. 그러나 두려운 것은 나또한 반역하는 자가 될까 두렵다. 그동안 여러 유혹이 있었으나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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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1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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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을 거역하는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 두려움은 나의 마음을 의심과 불안으로 인해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 사실 두려움이 변하여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바뀌면 좋겠으나, 대부분 원망과 불신으로 변하게 된다. 경외함이 아닌 두려움은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크게 느끼는 것이다. 온 세상 만물의 주인이시자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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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0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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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하늘을 바라보는 인생

이스라엘 자손은 매일 아침 성막 위의 구름을 주시했을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계획에 의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만을 의지했을 것이다. 아무도 미래를 알 수 없다. 많은 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으로 노력한다. 나또한 그 사람들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의 나는 미래가 선명하지 않다. 그저 오늘 아침 성막 위의 구름을 주시할 뿐이다. 내게 주시는 말씀을 의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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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9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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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샬롬

하나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권세를 얻는 것이다. 내가 가진 가장 귀한 이름으로 축복한다. 오늘 아침 떠오르는 모든 이름들을 축복한다. 그들의 삶과 여정을 위해 축복한다.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평안이 있을 것이라고 선포한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한다. 샬롬. [민6: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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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8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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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거룩,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는 반드시 거룩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며, 순종함으로 임해야 한다. 레위인들에게 각 족속별로 임무를 주신다. 그들의 역할과 한계를 정해주신다. 이것은 그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자신의 경계를 넘어섰을 때 이르는 징벌은 그들의 거룩함 그리고 하나님과의 동행을 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은 내 역할과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겸손히 주님 앞에 나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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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7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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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아침 점호

하나님은 전쟁에 나갈 만한 자들을 계수하신다. 전쟁을 준비하고 계신 것이다. 애굽의 노예 또는 유랑민으로 삼지 않으시고, 이들을 하나님의 군대로 삼은 것이다. 변변한 훈련 또는 무기를 갖추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의 무기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었으며, 거룩함이 전투태세였다. 지난밤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 깰 때마다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 제가 배워야할 것은 무엇입니까?' 언제부턴가 나의 정신과 육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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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6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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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하나님나라 맛보기

희년은 나의 노력과 능력으로 살아가는 해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사랑으로 살아가는 시간이다. 구원과 회복의 선포이며, 진정한 하나님의 통치가 일어나는 시간이다. 이 세상을 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통치를 50년 마다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안식년과 희년을 지켰다는 기록은 없다. 성경을 말씀 그대로 지킨다는 것은 정말 큰 믿음을 요구한다. 나의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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