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궤가 성소에 있지 않은데, 오히려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게 되었다. 사사 엘리는 오히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였다. 그의 자녀들도 주를 경외하지 않았다. 여호와의 궤가 전쟁터에서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결국 하나님은 모든 곳에 거하시는, 사람들의 갈급한 심령에 거하시는 분이시다. 신앙생활의 연수와 직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미하지 않는다. 내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 나는 여전히 주를 찾고 있는가? 나는 여전히 주님 없이 살 수 없음을 인정하는가? 여호와의 궤가 있을 때 보다 없을 때 여호와를 찾았다. 나의 예배행위와 습관들이 그저 스스로의 만족과 안위를 위해서라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나는 주님을 찾는다. 나는 주님을 경외하며 나의 모든 삶에 주를 초청한다. 주님 내가 주를 찾습니다. 갈급합니다.
[삼상7: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