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을 듣는 자가 축복을 누린다. 하나님은 지속적으로 말씀하시지만, 모든 이가 듣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모든 순간 귀가 열려 있는 것도 아니다. 때론 들으려 해도 들리지 않을 때가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은혜고 들리는 것도 은혜다. 나는 최근 둔감해진 것 같다. 듣고 싶다. 완고해지려는 내 마음이 두렵다. 기적은 기도하는 이에게도 일어나지만, 완고한 자에게도 일어난다. 내 마음에 완고함이 사라지고 부드러운 마음이 되길 원한다.
(출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기적을 더하리라 하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