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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7:38]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행7:38]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어제 밤에 유대광야에 다녀왔다. 아무 것도 의지할 것 없는 곳이었다. 그곳을 모세, 엘리야, 예수님, 세례요한, 사도 바울이 거닐었다. 스데반은 그곳을 광야교회라 일컫는다. 주님만 보이는 곳. 모든 눈과 귀를 닫고 주만 보게 하는 곳이 바로 광야다. 오히려 광야이기에 느낄 수 있는,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있다. 광야는 거칠고 어려움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따스한 주님의 품을 의미하기도 한다. 주의 말씀이 있고, 주의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다시 소망한다. 광야의 시간이 내게 언제 시작되었고 언제 마칠지 알 수 없으나, 주님이 계신 곳은 언제나 소망과 기쁨이 있다. 광야교회라는 말이 참 맘에 든다. 아름답다. 광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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