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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25

2025년 12월 05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샬롬

여러 민족의 심판 가운데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신다. 평안을 말씀하신다.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다. 평안함. 요즘 나의 삶을 돌아본다. 나는 평안한가? 신경 쓸 일도 많도 해결해야할 일들이 많다. 평안? 평안할 수 있을까?! 수많은 이슈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평안할 수 있을까?! 잠시 눈을 감는다. 그리고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인다. 나를 품으시는 주를 바라보며, 잠시 어린아이 처럼 쉼을 얻는다. 평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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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4일
강점 테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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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빛나는 테마 ‘존재감’

존재감(Significance) 테마는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은 강한 욕구를 가진 강점이다. 그리고 실제로 어느 조직, 공동체에서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 자신이 하는 말과 일에서 중요하다는 인식과 인정을 받을 때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낀다. 아무리 좋은 팀과 조직에 있더라도 나의 위치와 역할이 중요하지 않다면 큰 의미가 없다. 오히려 내가 있기에 정의되는 조직과 팀일수록 나의 높은 가치로 인한 에너지가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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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4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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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영원한 기쁨은

두로의 영광이 찬란하였으나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 앞에 그 무엇도 영원할 수 없다. 하나님보다 높아질 것은 없고 결국 그것은 그 어느 것보다 낮아질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인정하는 것이 가장 큰 지혜이며 영광이다. 간혹 내 기쁨과 만족이 나로부터 올 때가 있음을 알게 된다. 패망이 가까운 것이다. 내가 가진 무엇 때문에 오는 행복이라면, 그것은 영원할 수 없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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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3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표징이 되리니

가혹한 표징이다. 에스겔의 아내가 죽었으나 슬퍼하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상상해 보지만,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 그렇다. 예루살렘에는 현실적이지 않은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난 것이고, 이미 하나님이 예언하신 일들이었다. 가족들과 친족들이 죽어도 슬퍼할 겨를이 없이 포로로 잡혀가는 일들이 있었다. 경고이자 마지막 신호였다. 내 삶에 신호등이 켜질 때가 있다. 무감각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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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2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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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탄식하는 마음

축복과 평안을 선포하는 일이야 발벗고 나설 수 있지만, 심판과 재앙을 알리고 탄식하는 일을 과연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의 죄와 반역을 드러나게 하고 하나님의 임박한 진노를 선언하는 것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실제로 그런 일을 감당할 때마다 어긋났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탄식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심판을 선포한다. 탄식. 마음이 아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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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2일
정거장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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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놀러온 사람

25년 11월의 강점편지 https://www.youtube.com/watch?v=ScXWTR6TjoE&list=RDScXWTR6TjoE&start_radio=1즐기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라고 합니다. 인생을 즐기는 고수의 영역은 언제 도달할 수 있을까요? 하나 뿐인 인생이라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영원한 인생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주를 믿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삶을 주셨습니다. 영원하다는 것은 긍정적이기도 하고 부정적이기도 합니다. 지옥 같은 삶이 영원하다면 그것은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삶이겠죠. 주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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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모든 자의 아버지 되시는 주님

진노와 심판의 하나님 같지만, 실상은 다르다. 하나님은 모든 영혼을 구원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와 슬픔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나같은 죄인도 살리시고 부족한 나를 쓰신다. 하나님은 능력이 모자라 능력 있는 자를 찾는 것이 아니고, 사랑이 모자라 사랑 받을만한 자를 찾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모든 열방의 통치자와 아버지가 되시기에 여전히 모든 자에게 역사하신다. 주님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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