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gate_before
navigate_next
arrow_back

3월 2025

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마18: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18: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코이노니아. 주의 이름으로 모인 교제함에는 반드시 주님이 임하신다. 사실 두렵다. 공동체에서 벗어나 홀로 지내는 것 같아 나의 신앙과 믿음이 흔들릴 것 같다. 그런데, 오늘 말씀이 힘이 된다. 두세 사람이 모인 곳. 그 첫단위가 우리 가정이다. 아내와 아이들과 예배하리라. 먼저 가장 작은 단위부터 예배로 시작하리라. 설레인다.…
Read More
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마21:22]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21:22]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오늘 묵상이 늦었다. 첫 가정 예배를 시작했고, 오전에는 일본 선교사님이 말씀을 전하신다고 하여 다녀왔다. 주시는 은혜가 있다. 내 눈이 보기에는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사실 기도할 수 있음이 가능이다.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허락된다.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산을 옮길 믿음도, 사람을 살리는 믿음도 기도하는…
Read More
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마26:7]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마26:7]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이 여인은 1년치 연봉을 한 번에 소비하였다. 한 순간의 값어치가 그렇게 느껴졌던 것이다. 이 여인은 자신의 결혼 자금을, 자기 계발을 위한 자금을, 생계비를 드린 것이다. 나도 이런 경험이 있을까? 이렇게 거금을 쓴 적은 없다. 하지만, 나의 인생을 드린 경험이 있다. 그러나, 이것이…
Read More
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막1: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막1: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베드로의 부르심은 사람을 낚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추수할 일꾼이 되는 것이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없다 하셨다. 넓은 바다에 물고기는 많은데 낚을 이들이 없는 것이다. 점점 전도하기가 어려워진다고 하는데 마음이 아프고 꿈을 잃어가는 자들은 늘어나고 있다. 전도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Read More
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막6:52]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막6:52]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놀라운 일을 체험했음에도, 은혜를 누렸음에도 금방 잊게 되는 것이 나의 모습이다. 지나온 모든 세월이 은혜였는데, 다시 미래를 걱정하고 염려한다. 무뎌지는 것이다. 무뎌진 것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예리하고 날선 검이 되어야 한다. 주님이 원하시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더욱 더 주 앞에 머물러야…
Read More
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막10:48]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막10:48]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가장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자가 외친다. 주변 사람들은 꾸짖고 조용하라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의 목소리를 들으신다. 나의 외침과 고백이 사람들에게 불편함과 어려움을 줄 수 있다. 그런데, 신앙은 이기적이지 않을까? 다른 사람을 편하게 하는 믿음이 존재할까? 하나님이 나만…
Read More
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막11:11]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막11:11]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예수님은 왜 성전을 둘러보시고 그냥 나가셨을까? 그리고 어떤 마음이셨을까? 어제 예루살렘에 도착했다. 영화에서 보던, 성경을 읽으며 상상했던 곳과는 사뭇 달랐다. 수많은 민족들이 모여 살고 있으며, 곳곳에 현대식 건물들과 상점들이 있었다. 물론 다 찾아가진 못했지만, 첫인상이라고 할까? 아직 감흥이…
Read More
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막14:14]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막14:14]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보내고 있다. 모든 곳에서 명절을 준비한다. 따라서 숙박업소들은 대부분 만석이다. 전쟁 때문에 많이 없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숙소를 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오늘 성경에 유월절을 보낼 숙소를 준비하지 못한 예수님과 제자들이 등장한다. 누구의…
Read More
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눅4:42]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눅4:42]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당연히 예수님의 표적과 능력을 보고 예수님이 오직 나에게만 있기를 바랬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떠나셨다. 다른 동네에도 다른 사람에게도 다른 민족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안위를 구하지 않으셨다. 충분히 그곳에서 칭송과 대접을 받을 수 있었으나, 모든 동네를 다니셨다. 박해와 핍박도…
Read More
2025년 03월 12일
정거장 편지
댓글 없음
정거장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25년 3월의 강점편지 "샬롬(שָׁלוֹם, Shalom)" 3월 한 달 간 제가 제 삶에 지속적으로 선포한 단어입니다.염려와 근심 속에 잠 못 이루는 저에게 주신 말씀이죠. '순태야 샬롬~' 기도하는 가운데 제게 주신 뜬금없는 속삭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삶에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순태야 샬롬~' 제 삶에 평강을 선포했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평안합니다. 고요합니다.제가 거쳐간 공동체가 참 많습니다. 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