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후로 하나님은 나에게 평안을 말씀하신다. 전쟁과 원수의 공격 앞에서도 주를 의지하여 태연할 것을 말씀하신다. 사실 두렵다. 인생의 모든 순간이 쉽지 않다. 어떠한 결정을 내리든 이겨내야할 수많은 장애물들이 있다. 그래서 망설이게 되고, 노심초사한다. 두려움이 없을 수는 없으나, 담대함과 태연함을 갖고 싶다. 그래서 여전히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의뢰하여 성벽을 뛰어넘고, 태연하게 주 앞에 머물고 싶다. 오늘의 삶도 주님께 맡긴다. 내 삶은 주의 것이니.
[시27: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