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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순종

자신의 한계를 깨닫는 것은 괴로운 과정일 것이다. 자신이 이룬 것을 내려놓고 다음 세대에게 넘겨주는 일은 쉽지 않다. 모세 또한 이 일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가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세에게 한계를 정한다. 여호수아를 세우신다. 이 과정은 순탄하였고, 가나안 정복은 이루어진다. 역사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통하여 놀라운 일들을 이어가신다. 나에게도 정해진 때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나는 이루지 못한 일들로 인해 내려놓지 못할 것 같은데, 말씀을 의지하여 다음 세대에게 반드시 순탄한 이양을 하리라. 변질된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그들 보다 나을 것 없는 내게 오늘 말씀이 큰 도전이다. 다시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한다.

[신3: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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