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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코칭 이야기 – 참빛교회 청년부

'참빛교회 청년부 수련회'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움"

사랑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이해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사랑이라도 이해로부터 시작되지 않으면, 다른 이를 사랑하는 방식이 내가 사랑하는 것으로 강요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공감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처지와 환경을 이해해야만 진정한 공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점 세미나는 다른 이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깨닫는 매우 좋은 계기와 도전이 됩니다.

각 강점의 테마마다 사랑의 언어가 있습니다. 가령 분석 테마에게 사랑은 정확한 수치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고, 화합 테마에게는 감정적이지 않고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사랑일 수 있습니다.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죠. 강점을 이해하고  나의 시선을 옮길 때,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하기 위한 과정이 제게 매우 큰 즐거움입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가장 좋은 도구들을 알게 되는 시간입니다. 

'더 가까이'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경계선이 있습니다. 강점 세미나는 서로에게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안전지대가 어디인지 알려줍니다. 안전지대 안에서는 서로의 강점들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평안과 안정감이 있기 때문이죠. 물론 처음부터 모든 경계가 선명하지는 않겠지만, 계속되는 관계를 통해서 서로의 안전지대의 영역이 더 확실히 드러나게 되겠죠. 

하나님은 막힌 담을 허무시는 분이십니다. 누구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장벽을 높이 세우길 원하죠. 장벽이 높아지다 보면 그것은 가두는 감옥이 될 것입니다. 나의 경계를 확실히 알게 된다면 그런 높은 벽은 필요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강점을 통해 날개를 펴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나의 아름다움을 발현하는 놀라운 일들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세미나 참가자 후기'

담임목회자 후기 

1 준비하면서
강점세미나를 계획했던 건 공동체 각 지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였는데 진행하고 나니 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

2 참여하면서
기대한 것 이상으로 뜻깊은 시간이었고, 강점을 알고 잘 개발하고 사용하는 것이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라는 관점을 배울 수 있어 좋았어. 무엇보다 청년들 각자가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자극제가 되었어.

3 마치고 나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중요하게 느꼈어. 나 역시 유소년 축구 코치로서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하는데 순태 목사님의 모습에 공감과 더불어 큰 도전과 배움의 시간이 되어서 감사.

26년도 1~2월 중 겨울수련회에 <강점세미나 2> 미리 예약합니다..ㅋㅋ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강점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하여 주어진 삶을 살아내고 감당할 미래가 기대되는 시간이었음 ^^. 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어 좋았음

각자의 성향이 지문처럼 여겨질 정도로 다 다르다는 것이 위로가 되었다. 늘 평범함을 꿈꾸고 독특함이 부끄럽게 느껴졌는데, 나를 독특하게 창조하시고 사용하실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강점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고 하나님 앞에서 또 지체들 속에서 내 강점을 어떻게 살려야 할지를 알게 되어 감사했다. 앞으로의 청년부 활동도 임원 활동도 어떻게 임해야 할지를 생각했다.

내 불안함과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모습에 하나님이 주신 강점을 찾고 그 강점을 공동체와 직장에서 적용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 사업을 하면서 분명 나도 모르는 불안이 있었을텐데 이 시간을 통해 더욱 주님이 주신 능력과 달란트, 비전을 실천하는 마음과 자신감을 회복하게 한 시간.

강점이 강점으로 있으려면, 내 강점이 빛을 발하도록 알을 깨야 한다. 사모님이 부러워하는 존재감이 나에게 있어도 써야할 때 쓰지 못하고 내 안에 갇혀 있으면 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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