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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코칭 이야기 – 안양공업고등학교 미래설계하기

'안양공업고등학교 - 강점으로 미래 설계하기'

"선입견"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기대함이 있습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알게 되지만 저는 대부분 만남 이전에 강점 검사를 진행하고 만나기 때문에 각 사람의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그래서 강점의 따른 각 사람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소년들을 만나고 나서 강점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제를 하면서 그들의 강점이 무엇일까를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코치로서 가장 경계해야하는 것은 바로 ‘선입견’ 입니다. 모든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멈추지 않고 계속 지켜보고 지지와 격려를 지속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치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제 스스로 사람들을 정의 내리려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꿈과 사명도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 제한하려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는 제게 매우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솜씨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내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주변의 기대와 기존의 성공에 대한 인식들이 나의 꿈과 사명에 영향을 줄텐데, 아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과 모습을 그대로 그리고 써내려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전과 다르게 그들의 꿈과 사명을 더욱 더 지지하고 격려하였습니다. 저는 꿈을 심어주는 사람이 아니라, 꿈을 꾸게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나'

나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존재입니다.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내 삶에 있어서 유일한 방식은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하심을 의지하는 것이며, 유일한 기쁨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십니다. 그래서 그 분 안에서 기뻐 뛰어놀 수 있는 것이죠. 하나님이 저를 그렇게 바라보시듯 저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나의 틀 안에 누군가를 제한하지 않고, 그들이 바라고 원하는 꿈과 소망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동반자가 되고 싶습니다. 

고등학생 친구들과의 4일간의 시간은 저의 초심을 찾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보스와 리더는 사람들을 이끌어갑니다. 하지만 코치는 그들이 그들의 삶을 이끌어가도록 지지하고 격려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본질을 놓치지 않도록 이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고맙다 얘들아~.

'세미나 참가자 후기'

다시 내가 누구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저의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ㅇ**)

저의 대한 자료와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ㄱ**)

제가 원하는 것을 해내고자 할 때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ㅂ**)

그동안 나에 대해 몰랐던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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