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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코칭 이야기 – YWAM 울란바토르

'YWAM Ulaanbaatar Mongolial'

"리더는 누구입니까?"

열방을 섬기시는 한 간사님에 의해 시작된, 몽골 울란바토르 베이스 간사님들을 위한 강점 세미나. 이중 언어로 진행된 세미나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갤럽검사 결과가 몽골어로 번역되어 나오는 것이 없어서, 오로지 저의 해석에 의한 설명이 있어야 했는데, 다행히 원활하게 진행된 세미나여서 감사했습니다. 5분의 간사님들은 서로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서로에 대한 강점을 알아가는 시간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알고 있었지만 단어와 개념으로 정리되는 시간은 서로를 이해하고 기대하는 시간이 되는 좋은 계기와 도전이 되었을 것입니다.

세미나가 끝날 때 한 형제님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코치님이 보시기에 누가 우리의 리더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매우 무겁고 중요한 질문이기에 신중한 답변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답변의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경험한 리더들의 강점은 각 공동체마다 다르고 저의 예상을 뛰어넘었기 때문입니다. 누가 리더가 되어야 할까요?’ 자신의 다섯 가지 강점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바로 리더입니다. 자신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해야 자신의 가능성과 기능성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지 아는 사람이 리더가 됩니다.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는 것이죠.

'나를 사랑하기'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이를 사랑할 힘과 여유를 얻습니다. 강점세미나는 나를 기대하고 또 다른 이를 기대하는 세미나입니다. 서로에 대한 기대와 확신이 있을 때, 공동체는 성장하고 빛을 내게 됩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서로의 강점이 더욱 더 도드라지도록 하는 것이죠. 심리적 안전감은 끝까지 상대방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멈추지 않을 때 작용합니다. 저는 그런 조직과 공동체를 함께지어져가는 곳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울란바토르 성경연구학교가 그런 공동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세미나 참가자 후기'

자신의 장점을 들으니까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마치 저를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말씀해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제 장점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해요. (N**)

나의 장점을 알게 되니까 많은 것들이 정리되고 분명해졌어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해야 할 일들도 보이는 것 같아요.
시간 내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D**)

우리 팀의 각 사람의 강점과 특징을 알아볼 수 있었던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Z**)

YWAM 울란바토르에는 현재 풀타임 스태프가 25명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강사님을 몽골로 초청하여
우리 스태프들도 이 강의를 함께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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